Victory VS 골든 글러브 음악

요즘 페퍼톤스 홀릭이라 계속 듣고 있다보니 생각나는 마이 앤트 메리
나도 모르게 비교하면 듣고 있다 -ㅅ-

페퍼톤스 3집은 확실히 1집때 분위기로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
톡톡상큼한 분위기를 잃지 않으면서도 한 곡 한 곡 개성있고 다채롭다.

그 중에서도 전국체전 주제곡이 아닐까; 의심되는 Victory는 여러모로 마이 앤트 메리의 골든 글러브를 연상케 하는데
힘내자! 화이팅!을 부르는 가사의 내용이나 멜로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유사하다.
(심지어 페퍼톤스와 마이앤트메리 3집은 자켓 톤까지 비슷하다 ㅋㅋ)

Victory가 전국체전이나 태릉선수촌의 주제곡이라면, 골든 글러브는 KBO 주제곡쯤 되려나 ;;;
어쨌든 밝고 건전하고-ㅁ- 들을수록 힘이 나는 노래는 언제나 좋은 법이지.















[PEPPERTONES] Victory (3집 SOUNDS GOOD! - track 2)

자 달려가자
지금부터 진짜 시작인 걸
빛나는 트로피
서툴렀던 날들 영광의 상처들
상관없어 내 앞엔 오직 스퍼트 라인

깜짝 놀란 채 잠깐 생각했지
전부 끝난 건 아닐까
모두 숨죽인 이 영광의 순간
넘어져 버린 마지막 주자
아냐 그렇지 않아 할 수 있어
다 툭 툭 털어버리고
언젠가부터 늘 그래왔잖아
아마 결국 잘될 것 같아

Stand Up! 아직은 Ok
잠깐 쓰러진 것 뿐야
난 끄떡없는 걸
Wake Up!
다시 눈 떴을 때에도 늦지 않아
내가 나가신다

자 달려가자
지금부터 진짜 시작인 걸
빛나는 트로피
서툴렀던 날들 영광의 상처들
상관없어 내 앞엔 오직 스퍼트 라인

















[My Aunt Mary] 골든 글러브 (3집 JUST POT - track 3)

다리에 힘이 빠져 그냥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시간이 다됐다고 날 재촉하지마
아직 내겐 끝나지 않은걸
지나간 내 눈물과 사랑도 모든 꿈도
이제 다 한 순간에 담아서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하겠어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뒤돌아 설 일은 없어

내가 손을 높이 치켜 올리면
이젠 모든 준비가 됐다는 얘기
한참을 뛰어가다 (오 뒤돌아보면)
또 그 자리에
하지만 지금에도 시간이 남았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는걸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하겠어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뒤돌아 설 일은 없어

자신 없어 정말 모두 포기하고
도망치고 싶었었지만
하지만 내가 그토록 원하던 내 모습은 이게 아냐